본문 바로가기

여행

경주여행2일차(소노벨 경주 조식, 석굴암, 십원빵)

8월 12일 경주여행 2일 차에는

소노벨 경주에서 조식을 브런치처럼 먹고 석굴암을 들렀다가 십원빵을 먹고 이동했어요 

 

#소노벨 경주 조식

이름 : 비엔토

위치 : 12층 

영업시간 : 7시 30분 ~ 11시

가격 : 유아 16,000원, 소인 23,000원, 대인 35,000원

 

소노벨 경주의 조식은 12층 스카이라운지에 있는 식당에서 보문호를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어요

음식의 종류와 맛, 상태 모두 좋았어요  조식으로 아주 만족스러웠어요

 

웨이팅은 줄 서지 않고 전화번호를 남기면 순서가 다가올 때 알려주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어서 좋았어요

 

자리가 호수가 보이는 창가에 있고 호수가 안 보이는 자리로 두 가지가 있는데 순서대로 배정된다고 하네요 

 

저희는 창가 자리에 배정을 받았는데 음식이 더 맛있게 느껴지는 건 거부할 수 없는 사실인 거 같아요 ㅋㅋ

 

 

비 온 뒤라 호수의 색이 흐리지만 멋진 뷰를 감상하고 체크아웃을 했어요

 

# 석굴암

홈페이지 : http://seokguram.org

위치 : 경북 경주시 석굴로 238

관람시간 : 오전 9시 ~ 오후 6시

입장료 : 무료 (새로 개정된 문화재보호법에 의해 2023년 5월 4일부터 관람료는 무료입니다.)

주차요금 : 승용차(1,000cc 미만) 1,000원 / 중형차(1,000cc 이상) 2,000원/ 대형차(버스) 4,000원

                  주차요금은 나갈 때 결제하면 됩니다.

보문단지 쪽에서 석굴암은 평일 낮시간은 30분 정도로 안내되지만 

불국사에서 석굴암까지 가는 길이 구불구불한 산길이라 의외로 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.

여유 있게 한 시간은 이동시간으로 생각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

 

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계단을 오르면 타종체험을 할 수 있는 종이 있어요

1인당 1,000원 이상 기부를 하면 한 번의 타종 기회를 가질 수 있어요

 

입구에는 세계유산 석굴암 석굴 표지석이 있네요

입구를 지나 숲길을 15분 정도 올라가면 석굴암 올라가는 길이 나옵니다

날씨가 더워서 좀 힘들었는데 계단을 또 올라가야 해요 ㅎㅎ

 

가파른 계단을 또 올라가면 석굴암이 나옵니다. 

그런데 굴형식이 아니고 앞쪽에 건물을 지어 안쪽에서 석불을 잠깐 보고 나오더라고요

안쪽에서는 사진촬영도 금지되어 사진은 없어요

생각보다 좀 작다는 느낌이었어요

홈페이지에서 미리 조금 살펴보고 가면 아이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아요

홈페이지에 설명이 잘 되어 있어요

 

위에서 경치를 감상하고 내려오면 석굴암을 수리할 때 교체한 돌들이 있어요 

 

계단을 내려오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바로 아이스크림과 음료수 자판기입니다. 

겨울에는 따뜻한 차도 마실 수 있네요

너무 더워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먹었어요 가격도 너무 비싸지 않아 즐거운 마음으로 맛있게 먹었어요

 

#십원빵

경주십원빵은 경주 곳곳에 많이 있어요

저희는 첨성대점에서 구매했어요

 

가격은 한 개 3천 원이고 박스포장은 박스가격이 추가되어요

 

앞뒤로 십원모양이 찍혀있어서 재미있는데 

한입 먹으니 치즈가 쭉~~ 늘어나서 아이들도 너무 맛있어해요

 

다른 지역에도 많이 팔던데 다른 곳에서도 한 번 사 먹어봐야겠어요~

 

이른 저녁이라도 먹을까 싶어 황리단길을 차로 이동했는데 한 바퀴 돌고는 포기하고 이동했어요 ㅎㅎ

주차공간이 너무 없고 비도 오고 있어서 다음을 기약했답니다~

 

일박이일 즐거운 경주 여행이었어요~

경주는 언제 와도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많아서 즐거운 거 같아요

'여행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경주 여행 1일 (소노벨 경주, 동궁과 월지, 첨성대)  (1) 2023.08.18